마가복음 2:13-28

예수님이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레위의 집에서 식사하시는 것을 보고 바리새인의 서기관들이 죄인과 교제하신다고 예수님을 비판했다. 하지만 예수님은 자신이 죄인을 고치는 의사임을 밝히셨다. 진짜 병자들은 사랑도 자비도 생각하지 못하고 율법만 따르는 바리새인들이었다. 안식일에 이삭을 잘라 먹은 것을 비난하는 바리새인들에게 예수님은 다윗과 그의 군대가 하나님의 성전에서 전설병을 먹었던 것을 기억하게하고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서 있는 것을 깨닫게 하신다. 새 천과 새 포도주 비유로 예수님은 율법만을 지키고 살려는 그들에게 새로운 시대, 곧 의로운 마음과 행실로 하나님을 섬기는 시대를 설명하셨다. 형식적으로 교회만 열심히 다니지 말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이웃과 형제와 공동체를 섬기며 안식을 누리는 성도가 되길 원한다. '하나님의 나라의 새로운 질서를' 깨닫고 지키며 살아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