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24 화,
마가복음 2:13-28

유대인들은 이전에 알던대로 하던대로 율법에 매여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식사 하실때 어찌하여 죄인들과 먹느냐 하고 이야기 한다. 율법을 전적으로 따르고 지키는 삶을 살아왔기에 이해가 되지 않는것은 당연하다. 그렇기에 예수님은 그들의 반응에 꾸짖거나 책망하지 않으시고 의인이 아닌 죄인을 부르러 왔다고 말씀하여 주신다. 금식에 대해 사람들이 질문한다. 왜 요한의 제자와 바리새인은 금식하는데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 하지 않느냐고 신랑과 함께 있을때는 금식하지 않는다 , 생베조각을 헌옷에 붙이면 옷이 더 헤어지고 새 포도주는 낡은 가죽부대에 넣으면 부대도 포도주도 다 버리게 되니 새부대에 담아야 한다고 말씀하여 주신다. 예수님이 오심으로 인해 혼란 질문이 신념이 흔들리지만 그것은 너무 당연한 일이었다. 그러나 믿음은 완전한 이해가 없더라도 나를 따르라 하실때 일어나 따르게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레위가 예수님을 따른것, 또 다른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른것 처럼.  신념을 너무 강하게 가지고 있어도 방해가 될수 있음을 기억하자. 예수님을 알아볼수 있는 방법은 분별을 가진 믿음 뿐이다. 분별할수 있기를 원한다.  형식이 아닌 말씀을 사랑하고 그사랑안에서 안식을 누리고 나누는 삶이 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