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2:13-28

예수님은 사역을 시작하시기 위해 제자들을 찾아 다니시며 "나를 따르라 " 라 하신다. 그리고 그들의 번응은 '일어나 따르니라' 이다.  부르심에 응답은 순종이다. 이것저것 따지다보면 그 명령에 대해서 의심이 생기고 세상적인 것들이 발목을 잡아 결국 한 걸음도 따르지 못한다. 주님은 새 시대를 열기 위해 오셨다.  이 묵은 세대의 사상을 하나님의 세상으로 바꾸러 오셨다. 의인이 인정받는 세상에서 죄인을 불러 구원해 주시고  옛 율법에 매여 해야 할 인간적인 도리를 못하게 하고 비판 비난하는 세상에서 안식일의 주인이 주님 되심을 밝히시면서  안식일은 사람을 위해 있음을 분명히 말씀하신다.   매일 매일 주님은 새 시대를 함께 열어 가자고 지금도 손내밀고 있지 않은가! 이 손을 붙잡은 날이 나는 언제가 될까?  주님의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하고 따르길 기도합니다.  기도하며 주님의 뜻을 분별하고 더 큰 하나님과의 관계가 형성되어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