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3:20-35

예수님은 진정한 가족이 육신의 부모가 아닌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내 자매요 어머니라고 말씀하신다.  가족은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사이다. 그래서 가족 때문에 속상한 일 힘든일이 있어도 뭐라고 할 수도 없고 고스런히 고통을 받아들이며 살았던 시대가 있었다.  가족이라는 이유 때문에.. 그러나 주님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가 가족이라고 말씀해 주신다.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고난을 당하는 일에 너무 슬퍼하거나 아파하지 않기를 바라시는 마음이실 것이다. 왜냐면 함께하는 믿음의 형제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육신의 가족을 버리라는 뜻이 아니다. 가족 구원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 사명이 있는 것이다. 
가족은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알기에 전도가 쉽지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할 수 없는 그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온 가족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순종하며 육신의 가족도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