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 주일 마가복음 4:26-34

26-27 하나님 나라는 사람이 땅에 씨를 뿌림과 같으니, 그가 밤낮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되는지를 알지 못하더라. 
사람이 땅에 씨를 뿌려도 기르시고 열매맺고 수확하게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잊지말아야 한다. 어떻게 씨가 나고 열매가 자람을 우리는 알지 못하지만, 비록 눈에 보여지지 않는다해도 하나님이 붙드시고 자라게 하심을 분명히 알고 또 믿기에 그저 감사한다. 하루하루 성실하게.. 하나님의 통치하시는 그 질서안에 거하며 주 인도하심 따라 한발 한발 차분하게 그러나 망설임 걱정없이 담대하게 믿음으로 내딛고 나아가기를 원한다. 내 뜻 내 고집 나 나 나 보다 먼저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하며 움직여져가는 삶이되기를 기도합니다. 

30-34 겨자씨 한알의 비유다. 땅에 심길때에는 가장 작은 씨앗일뿐이지만, 심긴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어 새들이 깃들어갈만 하다 하는 비유.... 작지만 크게 자라가며 가지를 내는 겨자씨처럼 하나님나라가 점점 그렇게 영향력있게 이땅가운데 이 세상에서 확장되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그렇게 되기위해 내가 갖고있던 생각.. ‘에이 나 하나쯤이야. 내가 무슨‘의 관망하는 태도에서 이제는 '하나님 나는 비록 작지만 주님이 이끄시는대로 원하시는 뜻을 알아가며 순종하고 따라갑니다' 기도하며 크고 강하게 이루어질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함께 세워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