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 화 마가복음 5:1-20

3-13 귀신들린 자의 행동을 눈여겨본다. 그는 쇠사슬도 끊고 고랑을 깨뜨릴만한 힘이 있기에 아무도 그를 제어할수 없었다. 밤낮 어디서든 소리지르며 자기의 몸을 해치던 그런 그가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을 하며 '나를 괴롭히지 마옵소서', 이 지방에서 내보내지 마시기를 청한다. 귀신도 예수께서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임을 알고 예수님의 능력을 두려워 한다. 예수님을 아는 지식에서 만족하고 안주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수박 겉핥기처럼 표면상으로 아는 예수님에서 멈추거나 그치지 않기를 바라게된다. 삶에서의 순간 순간 내게 요구하시는 믿음... 그것이 설령 작은 것일지라도 진정한 몸과 마음의 순종을 드리며 더 친밀하게 더 가까이 주님께로 다가가고 싶다. 

14-20 사람들은 귀신들렸던 자를 고치신 예수님의 이야기를 전해듣고두려워하며 그 지방에서 떠나주시기를 간구했다. 돼지떼 이천마리가 몰살당함이 더 중요했던 사람들.. 그래서 군대귀신을 그 지방에서 물러주심에도 감사함보다는 예수님으로 인한 손해라고 생각하여 예수님을 떠나주시라 청하는 그들의 모습이 내게는 없는가. 나의 실리만을 생각하고 위험을 피해다니기보다 군대귀신도 말씀으로 떠나게하신 예수님을 의지하며 조금 더 담대한 밈음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자 되고싶다. 주님... 한 영혼도 소중하고 귀하게 여기며 사랑하는 마음, 하나님께 엎드리며 기쁘게 순종하는 마음, 기꺼이 다 드려도 아깝지않을 사랑과 은혜로 채워지는 마음되게 하여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