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4 수,
마가복음 5:21-34

예수님께 손을 댄 혈루증을 앓던 여인은 고쳐주실까...? 하는 작은 기대로 그냥 손을 내민것이 아니라 금기를 깨는 위험을 감수하는 강력한 믿음으로, 예수님께 손을 내밀었고 예수님께서는 그 여인의 육체만 고치신 것이 아니라 그 여인의 마음을 만지시고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하시는 놀라운 경험을 하도록 하셨다. 예수님의 치유와 회복은 우리의 문제만 고치시는것이 아니리 삶을 달라지게 한다. 그래서 간절히 예수님을 찾는 부르짖음의 자리에 있도록 허락하신 어려움과 고통이 나를 믿음의 자리에 있게 해주는 도구가 됨에 감사하지 않을수 없다. 크고 작은 어려움에도 내 마음의 벽을 뚫고 날마다 주께 나아가며 손내밀어 주님의 회복하심을 경험하고 믿음을 지키고 성장해 나아가는 주의 자녀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