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 목 마가복음 5:35-43

35-36 회당장의 집으로 가는길, 그의 딸의 소식을 들으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고... 맞다 그냥 믿기만 하면 되는데.. 예수님께는 끝이 없는데 내가 먼저 끝났다 단정짓고 포기하고 두려워하여 놓아버릴때 예수님은 이제 시작 이라 말씀하시는 분이시다. 야이로에게도 그리고 지금 나에게도 말씀하신다. 두려워 말고 나를 믿기만하라! 고. 아무 의심없이 자녀가 그 부모를 부모이기에 전적으로 믿고 따르고 사랑하듯이, 나도 주님을 온전하게 그렇게 믿고 따르고 싶다. 두려움 염려 절망 근심 모두 누르고 그 마음에 새은혜와 새소망을 심어주시기 원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만 믿고 가보겠습니다! 

38-40 회당장의 집에서 울고 통곡하는 사람들에게 "너희가 어찌하여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것이 아니라 잔다" 말씀하시자 그들이 비웃었다. 나의 머리로 이해할수 없는 일들 기적과 이적을 얼마든지 행하실수 있는 분-이라는 믿음은 있지만 막상 눈앞에 벌어진다면 이렇게 우스개소리로 여겨 웃어넘기진않을런지.. 예수님의 능력! 능력을 부던히도 구하면서 정작 그 능력이 임하여질때는 설마하며 긴가민가 의심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게된다. 믿음으로 구하고 믿음으로 기다리자. 죽은것이 아니라 잔다고 하신 말씀처럼 그리스도인에게 이땅에서의 육신의 죽음은... 영원한 허무나 절망이 아님을 잠시잠깐의 잠에 불과한것임을 잊지말고 더욱 소망되신 주님을 붙들고 일어나자. 깨어서 영생을 맛보며 주님과 동행하기를 바래봅니다. 

41 달리다굼! 일어나라.... 말씀하시자 소녀가 일어나 걸었다. 할렐루야!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신 것처럼 이 소녀를 일으키시고 살리시는 예수님을 만난다. 사망에서 구원으로의 영생의 삶을 얻게된 감격이 바로 이 기쁨이 아닐까. 하나님이 주신 삶에대한 기쁨을 간직하고 표현하며 살았으면 하고 바래본다. 그 감격과 은혜를 소멸하지 말고 매일 새로이 부어주시는 은혜와 감사에 잠겨서 살기를 소명합니다 주여! 내영혼 깊은 잠에서 깨어 일어나겠습니다! 달리다굼! 주님 말씀하실때 즉시 일어나 걸어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