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6:1-13

예수님이 고향에 가셔서 안식일에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사람들이 놀라며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이렇게 지혜로울 수 있냐며 예수님을 배척했다. 하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30년 동안 비밀로 했으니 혼동이 됬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모든 기적을 보고 듣고도 믿지 않는 것은 교만 질투 시기도 있었겠고 같은 동네 사람을 신이라고 믿기 싫어서 였을 것이다. 예수님은 믿음이 없는 고향 땅에서 역사하지 않으시고 다른 촌으로 가셨다. 나의 불신이 하나님의 능력을 막는 것임을 깨닫게 하신다. '내가 구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능력이 아니라 내 믿음의 회복이 아닐까요?'  라는 말이 진실로 들린다. 열두 제자를 둘씩 짝지어 필요한 아무것도 없이 보내셨다.  오직 그들은 주님을 믿고 순종하며  복음을 전하고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자를 고치는 능력을 주셨다. 그들의 믿음이 하나님의 능력의 배푸심을 받고 모자란 것 없이 채워주실 것을 보여주신다. 믿음으로 살면 한계 없는 능력의 하나님께서 나를 돌보실 것이다. 내가 필요한 것은 오직 믿음임을 알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