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 주일 마가복음 6:30-44

31 제자들에게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말씀하시는 예수님. 인간적인 눈으로볼때 사람들이 모여들고 예수님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니 박차를 가해야 할 것 같은분위기인데... 제자들에게 한적한 곳에 가서 쉬라 명하신다. 열심히 일하고 또 열심히 쉬며 지혜롭게 삶의 그리고 신앙의 균형을 맞춰가기 원하신다. 더 꾸준히 끈기있게 나아가기위해 잠시 쉬어가며 충전하여야 함을 잊지말라 하시는것 같다. 잠시의 불붙은 열정이나 의욕으로 과하게 하다보면 방전될수 있음을 기억하자. 빨리가 아니라 제대로 된 푯대를 향하여 동기와 방향을 주시하고 부던히 나를 점검하며 끝까지 달려가기를! 주님과 함께 멋지게 완주하기를... 기대하며 기도한다. 

32-34 목자 없는 양 같은 큰 무리들을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가지로 가르치셨다 는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양된 나를 가장 잘 아시고 때론 쉴만한 물가로 또 때론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시는 나의 목자되신 주님이 계셔서 감사하다. 내가 믿고 의지하며 평생 따라갈 나의 선한 목자되어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알고 믿고 내 삶에 늘 함께하심이 나의 자랑되기를 바라고 기도합니다. 끝까지 품고 사랑하시며 이끄시는 주님처럼 저도 끝까지 주님 사랑하며 순종하고 따르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오늘도 함께 즐겁게 교제하며 보내요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