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7:14-23

사람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지 못하지만 사람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이년전에 신약 50 통독할 때 친구들과 플로리다 키웨스트에 갔었다. 내 친구 줄리는 조심하면서 모든 일에 주저하는 성격이었다. 그래서 렌탈카를 운전할 때도 걱정을 많이했다. 나는 뒤에 앉아서 계속 줄리를 찝어 놀렸다. 그날 저녁에 오늘의 구절을 읽게 됬을때 나의 마음의 악한 생각을 회개 했다. 줄리에게도 이 구절을 읽어주고 미안하다하며 용서를 구했다. 줄리도 내가 조롱한 것이 많이 아팠던지 내가 허그해줄때 눈물을 흘렸다. 이렇게 아무렇게나 하는 말이 얼마나 상처를 줄 수 있는 지 깨닫게 하셨다. 그 후로 항상 나의 마음을 정결하게 해주시길 기도한다. 주님 항상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나의 부정한 마음으로 사람들에게 상처주지 않기를 간절히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