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 수 마가복음 7:14-23

14-23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사람안에서 나오는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15-16절의 이 비유를 묻는 제자들에게 풀어 말씀해주신다. "이는 마음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배로들어가 뒤로 나감이라. 속에서 각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이것들이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한다 하심이 더욱 분명하게 이해된다. 더러운 것들이 쉽게 들어왔다 나가지 못하는것은 마음안에 그 쓴뿌리가 박혀있기 때문인데... 쓴뿌리를 뽑으려는 노력없이 무슨 일 있을때는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왜 이럴까 왜 그럴까' 만 반복하며 지냈던것 같다. 사람은 본성이 선하지 못하여 더욱 말씀으로 자신을 돌아보며 성령님의 도우심을 의지하며 죄에서 자유함을 구해야 함을 새삼스럽게 다시 깨닫게 하신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 내 속사람이 어떠한지 정검받고 내면을 아름답게 꾸미고 정결케되길 원한다. 본질적인 것은 무시하고 형식에 갇혀 움직이는 자 그 움직임이 반복되어 자신까지 잘하고 잘가고있는듯 속이는 자 되지 않기를 바라며 스스로 조심하자. 말씀을 품은 마음, 예수님을 모시기에 너무 추하지 않은 나의 마음이기를 바라며 주님 말씀이 내안에 그리고 내 삶에 살아움직여 감정과 이성까지도 통치함 받을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말씀으로 얼마나 나의 속사람이 지저분한지 얼마나 무질서한지 그 안을 비추시며 보게하시니 부끄럽지만 감사합니다. 마음이 정결하고 깨끗하여 나오는 것도 생각도 말도 행동도 그러하기를 바라고 기도합니다. 오늘도 함께하심 감사합니다 주님. 아버지 사랑과 은혜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