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9 목 마가복음 7:24-37

24-30 수로보니게 족속 여인은 더러운 귀신들린 어린 딸을 위해 예수님 발 아래 엎드린다. 예수님의 비유에도 포기하지 않고 상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는다며 예수님의 은혜와 그능력을 간절히 사모했다. 이런 믿음이 내게 있는가. 사소한 일부터 믿음으로 순종하고 반응하며 주님앞에 간절함을 가지고 끝까지 포기않고 매달리는 자, 무엇이던 쉽게 좌절하거나 낙심하기보다 하나님의 뜻을 묻고 믿음으로 구하며 행동으로 옮기는 담대함과 용기가 있는자 되기를 소망한다. 

31-37 갈릴리 지역에서 귀먹고 말 더듬는 사람을 고쳐주신다. 에바다! 하실때에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여졌더라". 나의 귀와 입 마음은 예수님을 향해 열려있나 조용히 자신을 돌아보게 하시는 오늘이다. 내가 열어놓고 싶은 부분만 열어놓고 나머지는 무심한듯 덮어놓고 닫아버린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열린 마음으로 또 열린 귀와 열린 입술로 하나님을 더 찬양하고 더 알아가고 더 기쁨으로 순종하기를... 더 사랑할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전부 활짝 오픈하여 구석구석 빛되신주, 나의 주님의 그 환한 빛이 이 어두운 마음 저 끝 까지 비춰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