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8:1-13

예수님은 공생 초에 갈리리에서 유대인에게 베푸신 오병이의 기적에 이어 공생 후반에는 이방인에게 칠병이어의 기적을 베풀어 주신다. 하나님의 사역은 서에서 동으로 유대인에게서 이방인에게로 확장해 가는 것을 보게된다 . 살아계시는 동안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사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히 찾는 자에게 보여 주시는 주님의 기적은 나타내신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처럼 애초부터 안 믿기로 작정한 사람들에게는 더 이상 보이실 표적이 없음을 알게하신다. 예수님은 말씀을 듣기를 사모하는 자들에게는 불쌍히 여김을.. . 자신들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사는 그들에게는 탄식하심으로... 
과연 예수님은 나의 삶을 바라보실 때 불쌍히 여기시는 마음으로 나를 먹이시기를 원하시는가! 아님 탄식하시며 안타까워 하시는 마음이실까? 누구보다 내 스스로가 더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주님, 죄인인 나를  불쌍히 여기어 주시옵소서.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사랑을 닮게 하소서  그래서 주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