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8:14-26

예수님이 바리새인의 누룩과 헤롯은 누룩을 주의하라고 제자들에게 하실때 제자들은 떡이 없음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착각했다. 그 누룩은 바리새인과 헤롯이 자기중심적이고 자기만을 의지하며 높이려는 욕심으로 예수님을 적대하는 것을 말씀하셨다. 더구나 오병이어의 칠병이어의 기적을 보고도 아직 예수님이 그리스도임을 깨닫지 못하는 제자들을 맹인과 귀먹은 사람들로 비교하셨다. 벳새다에서 맹인을 두 차례로 고치신 것도 제자들의 눈이 한번 더 열려야 하는 것을 깨닫게 하려고 하셨던 것 같다. 나도 영적의 눈을 다시한번 뜨게 해야 하는지 하나님의 뜻이 흐릿하지 않고 확실하고 밝게 보이는 지를 생각해 본다. 나의 의지를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뚜렸하게 보고 들으며 내 인생의 지도로 삼는 성도가 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