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8:14-26

예수님은 바르세인들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신다. 그들은 아직도 예수님의 오병이어의 기적과 칠병이어의 기적을 깨닫지 못하였기  때문이였다.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마음이 둔하여 주님이 하시는 일들을 세상적인 방법으로 해석하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도움말에 내가 읽는 말씀도 내가 욕망하는 세상의 단어들과만 연결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고 묻는다.  
내가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내용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정말로 세상적인 기득권같은 것을 갖기위해 주님을 찾는 일들이 허다하다. 주님, 깨닫지 못하고 둔한 내 마음을 말씀을 읽을 때 그리고 들을 때 깨닫는 지혜의 영을 부어주사 주님의 말씀을 깨닫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바라보시는 곳을 보게 하시고, 주님이 생각하는 것을 느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