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24 주일,
마가복음 8:27-9:1

그리스도를 바로 알고 고백하는것에서 그치지 않고 한번더 영적눈을 떠서 십자가에 달리실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보아야 한다. 내가 보고싶은대로 내가 믿은대로만 보고싶어한다는것이 나라는 사실을 모르지는 않았던것 같은데 요즘 더 확실하게 깨닫는 중이다. 그래서 그런지 오히려 내가 옳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흔들리게 되기도 하지만 중요한것은 이 경험을 통해 내가 더 깊이 주를 알고 만나고 진정한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기를 갈망하게 되는것 같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치러야 할 대가는 목숨(자기부인)이다. 예수님의 제자로 살기 원한다고 하면서 나의 생각하나 바꾸기 어려워하는 나를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내 생각 뜻 다 주께 내려놓고 왕이신 주의 말씀에 복종하길, 목숨도 기꺼이 내주신 주님을 따라 내 목숨도 주께 맡긴 삶 살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