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주일 마가복음 8:27-9:1

예수님이 누구신가.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그리고 그럼 “너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연이어 물으신다.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정답을 이야기하지만 “어떤” 그리스도 이신지는 분명하게 알지 못하는 모습을 보게 하신다. ’베드로는 영적인 눈이 열려 있습니다. 하지만 눈 먼 사람의 치유 첫 단계처럼 그리스도를 흐릿하게 볼 뿐 입니다‘/는 도움말이 와닿았다. 패배하고 수치당하고 이땅에서 배척당하고 사람들이 조롱하던 십자가에 달리실 하나님의 아들 그 단계까지 영적인 눈이 뜨어야 한다. 나도 마찬가지… 그리스도 예수님은 단지 내가 원하는 내 꿈 내 소망 내 바램을 들어주실 요술램프의 지니 가 아님을… 반쪽이해 머리로 아는 지식의 예수님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그리스도 구원자 예수님을 다시 나의 삶에 나의 마음 가운데 초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주님의 뜻에 순종하며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