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 월 마가복음 10:32-45

35 너무 당당하게 주님께 “선생님이여 무엇이든지 우리가 구하는 바를 우리에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청하는 야고보와 요한. 거기서 더 나아가 하나는 주의 우편에 또 주의 좌편에 앉게 해달라 청하는 모습이 어이없지만 그 모습이 나와 너무 흡사에서 또 놀란다. 가장 높은 지위를 원하고 세속적인 것들을 원하면서도 너무 당당하게 청구하듯 아뢰는 모습… 그들은 예수님의 좌우편이 양옆의 십자가이고 그분의 잔과 세례가 고난과 죽음임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주님이 내게 주시고 싶은 또 주실수 있는 것을 구하고 있습니까/묻는 도움말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나를 가장 잘 아시는 주님께서 나에게 꼭 필요한 것들 또 은사와 사명을 아시고 이미 허락해 주셨음에도 귀하게 여기지 못하고 다른 것들을 바라보며 터무니없게 욕심을 부리는 바보같은 삷 살지 않기를.. 또한 주님께서 나에게 주시고 싶은 것들을 풍족하게 주실때에 내가 받아 누릴 수 있는 그릇이 될 수 있도록 준비 되어 있어야 함을 오늘 다시 깨닫게 하신다. 무엇을 구하고 어떻게 기도하고 있는가. 오늘도 나를 향하신 주님의 뜻을 구하며.. 부족하지만 이런 나를 통하여도 주님 마음껏 일 하실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