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1:12-26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것을 보시고 화가 나셨다 그래서 모든 상점들을 
둘러 엎으시고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인데 너희가 강도의 소굴로 만들고 있구나!  하며 야단을 치신다.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제사장과 바르세인들은 주님을 죽여야겠다 라고 생각한 것은 아닐까? 성전의 주인이  자신들이 아님을  분명하게 밝히신 예수님이 눈에 가시였을 것이다.  성전 안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은 먹고 살기 위해서 열심히 일한 것이라고 반박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곳은 하나님의 성전임을 잊지 말아야 하는데 하나님보다 자신의 이익을 먼저 생각한 그들에게 주님은 화가 났을 것이다. 나도 오늘 아침에  이 매매하는 자들과 변반 다르지 않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에 말씀을 보고 기도는 하는데  그 순간 뿐 일상으로 돌아오면 내 이익을 위해서 주식 소식도 듣고 정신없어  나만 위해서 생각하고 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하려고 하면 모든 일들이 뒷걸음질치는 일이 된다는 것을 잠깐 잊고 살았다.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는 주님" 하나님을 믿으라"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신 것 같다.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아멘. 앞에 전제가 붙는다. 기도하면, 기도를 하지 않고 내 마음대로 할 때 저주받은 무화과의 인생이 될 수 있음을 잊지말고 늘 깨어서 기도하며 주님의 돌보심을 바라고 늘 내 성전이 깨끗하고 순결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주님이 거하실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애쓰는 믿음의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