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1:12-26

앞파리만 풍성하고 열매없는 무화과 나무를 예수님이 저주하셨다. 예루살렘의 성전 지도자들과 백성들의 영적인 상태를 무화과 나무로 비교하셨다. 바쁘게 성전일을 하는 것 같이 보였지만 영적의 열매를 맺지 못하는 믿음없는 그들을 노출시키셨다. 성전에 들어가셨을 때 장사꾼들을 쫓아내시고 기도하는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다고 책망하시자 대제사장들과 서귀관들은 예수님을 죽일 계획을 했다. 그들이 두려워 하는 것은 예수님의 인기, 자기들의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권력을 잃는 것, 백성들의 반란 등 이 모든 것을 예수님 때문에 생길 수 있다는 것이었다. 무화과 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은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인 것을 깨닫게 하시려고 했기 때문에 제자들에게 하나님을 믿으라고 말씀 하셨다. 믿음 없는 형식적인 섬김의 삶을 원하지 않으신다. 무엇이든 기도하면 이루어질 줄 믿으라고 하신 것도 내 뜻으로 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뜻으로 이루어 질 것을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의 기도 같이 나의 뜻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뜻이라면 하고 항상 기도하며 살기 원합니다. 누구든 가를 용서하며 하나님께서도 나의 허물을 사하여 주실 것을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