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1:35-44

다윗의 자손으로 오셨지만 그리스도는 다윗의 주이신 것을 시편에 적힌 것으로 확인 시키셨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기다렸던 그나라의 정치적인 메시아 보다 온 세상에 평화를 가져오실 메시아를 의미하셨다. 예수님은 외식적인 서기관들이 과부들의 가산을 빼앗으면서도 긴 옷을 입고 회장과 잔치의 높은 자리를 원하며 형식적으로 길게 기도하는 것을 노출시키셨다.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감추고 있는 악한 마음을 판단하셨다. 외모에는 온갖 신경을 쓰면서 마음을 정결하게 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공의를 따르는 데는 관심없이 살지 않길 원한다. 보잘것 없지만 자기의 모든 소유를 드리는 과부의 믿음과 헌신을 외식하는 부자들의 큰돈 과 대조시키신다. 풍부한데서 많이 남기고 드렸던 부자보다 모든 생활비를 넣은 과부의 적은 돈이 더 많은 헌금이라고 하셨다. 양이 아니라 마음을 보신다. 겉으로 보이려는 태도로 정의와 공의를 지탱할 수 없다. 나의 욕심을 버리고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기 원한다. 진심으로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의 일을 하시는 분들을 섬기며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삶을 허락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