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24 월,
마가복음 14:32-42

예수님께서 항상 데리고 다니시던 제자들 (베드로, 야고보, 요한) 과 힘께 겟세마네로 가셔서 기도하신다. 제자들도 기도 하기를 원하셨던 것은 주님을 따르기를 호언장담 할 만큼 열정이 있던 제자들이었지만 기도가 아니면 그 열정이 믿음으로 성장할수없음을 아셨기 때문이었다. 제자들은 다가오는 시험을 현실로 인식하지 못했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잠들었다. 평안할때 기도할 필요를 별로 느끼지 못하는 것과 같이.. 이것을 도움말이 기도의 위기에서 신앙의 위기가 시작 됩니다 라고 말한다. 나도 간절할때 기도의 자리를 더 찾고 더 집중하여 간절히 기도하게 되지만 평소에 그렇게 하기는 쉽지 않음을 느낀다. 그래서 영적으로 깨어있는다는것은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주를 찾는것이고 또 나에게 믿을만한 구석을 만들지 않고 모든것을 주만 바라보며 간구하며 살아가지 않으면 깨어있을수 없음을 알아가게 된다. 내가 느끼지 못할지라도 어둠에 삼켜지지 않도록 위기의식을 갖고 깨어 기도하며 주님과 더 친밀함을 누릴 뿐 아니라 믿음의 사람으로 날마다 자라가도록 성령님 나를 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