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4:53-72

예수님이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모인 곳으로 끌려가 한 밤중에 불법적인 공회에서 신성모독으로 사형의 정죄를 받았다. 예수님을 치려는  증인들의 말이 일치하지 못했고 예수님이 침묵하셨기 때문에 대제사장들에게는 난처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네가 그리스도냐고 물어볼때 예수님은 하나님의 우편에 않으실 것이고 심판주로 다시 오실 것을 알리셨다. 이 말씀이 진실인지 생각해보지도 않고 대제사장들은이제 당연히 사형할 이유를 얻은 것만에 집중하면서 사람들도 종들도 예수님을 치고 괴롭히게 했다. 베드로는 예수님 말씀대로 여종들에게 세번이나 예수님을 부인했다. 죽어도 버리지 않겠다고 장담하던 그도 죽음 앞에서는 별 수 없이 저주까지 더해 맹세하며 부인했다. 하나님은 베드로 보다 그를 더 잘 아셨다. 그래서 통곡하고 회개하며 곧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큰 일꾼이 될것도 아셨을 것이다. 나보다 나를 더 잘아시는 하나님이시기에 항상 정직하게 모든 것을 털어 내서 기도하고 나의 앞일을 인도하실 것을 구한다. 나도 내 미래를 알수 없기 때문이다.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