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8/24 목,
마가복음 15:1-15

명절에 죄수 한명을 놓아주는 전례가 있어 빌라도가 유대인의 왕을 놓아주기 원하느냐 라고 묻지만 대제사장들은 무리를 충동하여 바라바를 놓아주도록 몰아간다. 자신의 이익과 뜻을 위하여 무리를 충동하는자, 그리고 그 충동에 넘어가 얼마전까지는 '호산나'를 외치다가 '십자가에 못박으라' 를 외치게 되는 무지한 무리안의 사람들을 보며 나의 모습을 보게 된다. 진실보다 군중이 두렵고 지금까지 쌓아온 나의 모든것이 무너질까 두리번거리며 결국 주님을 버리게 되능 선택을 하지 않도록 무지와 비겁함, 욕심과 악에서 멀어져 내 삶의 주인이시고 이유되신 왕이신 주를 선택하는 삶 살기를 원합니다. 주여 나를 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