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5:33-47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 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나님은 사랑하는 아들을 버리지 않고는 모든 인류의 사람들을 구원할 수 있는 길이 없기에 그의 외 아들을 십자가의 죽음이 내어주고 나를 구원하여 주셨다. 주님도 다시 사실것을 아셨지만 그 삼일이 두려웠던 이유는 아버지와의 분리였다. 아이가 엄마 뱃속에 있다가 태어나 태줄이 끊어지면 아주 찰라이지만 분리되는 순간 두려움을 느끼듯 예수님은 3일이라는 긴 시간을 하나님과 분리되었다. 그 순간은 죽음이고 공포고  두려움이였기에 피하고 싶어하셨다.
백부장은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짐을  보고 그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였음을 깨닫는다.  죽이고 난 후에 깨닫는 어리석은 모습이 얼마나 잘못된 행동인가!  나는 이런 모습은 없는가!   진실을 깨닫는 지혜가 내게 있기를 기도합니다. 내 생각, 내 이익, 네 편안함, 내 만족만 찾다가 보면 '진실로'그러면 안되었규나! 진실로 내 판단이 틀렸구나! 라고 외치는 날이 많아질 것이다. 
좀 불편하더라도, 하기 싫어도 내가 손해보더라도 하나님의 뜻이라면 죽음 앞에서 순종하시는 주님의 모습을 떠올리며 나도 그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