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9:1-21

하나님은 이 땅이 '공의'로운 땅이 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의 다스리심이 공의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억울하게 죽임을 당하는 일, 힘있는 자에게 빼앗기는 일, 거짓 증인으로 인해 무고한 자가 죄를 뒤집어 쓰게 되는 일이 없기를 바라신다. 이기적이고 악한 본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최소한의 양심을 따라 행동하도록 제도를 만드신 것이다. 완벽한 법도 없고, 그렇게 법을 실행할 나라도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의 법을 따라 사는 내 안에 이러한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 가자. 그러한 사람들이 모여 공동체가 되고 나라가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을 품어주고, 죄를 미워하며 처벌 하고, 남의 것에 욕심 내지 않으며, 나에게 불리할지라도 거짓말로 다른 사람을 억울하게 만들지 말자. 주님, 내가 말씀의 법을 따라 살아가기 원합니다. 나의 생각과 마음을 지켜 주시고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받는 자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