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화 신명기 19:1-21
무죄한 자가 억울하게 희생되는 일이 없기를 바라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보게 하신다. 불의로 인해 억울하거나 공정하지 않게 처벌받지 않도록 도우시고자 하는 세심한 그 배려가 놀랍다. 과연 일어나기나 할까 싶은 소소한 일들까지도 미리 관계속에서의 공의와 질서를 위해 규례를 만드시고, 의도하지않은 우발적인 잘못앞에서 피해 머물수있는 거처를 준비하시는 분이시다. 고의적인 죄 앞에서는 단호하지만 마땅한 책임을 묻게하시고. 재판을 함에 억울하지않도록 미리 증인을 두세사람 더 세우고, 다른사람의 권리나 소유를 탐하지말라 하시는 하나님... 이 모두는 생명의 소중함, 사람의 소중함으로부터 시작하여 억울함이나 오해 죄가 또다른 죄를 불러오지 못하도록 매듭지어 정리해주심이기에 감사하지않을 수 없다. 참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면 군더더기가 없으시고 깔끔하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간과하고 지나치는 부분까지도 계획하시며 준비하시는 하나님. 하나하나에 담긴 주의 깊은 뜻을 다시 묵상해보며- 한영혼이 온천하보다 귀하다 하신 말씀을 기억하고. 존귀하게 대하고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주님 저는 이세상 모두를 품고 사랑할 수 있는 큰그릇이 못됩니다. 저의 마음을 넓혀가 주시고 주님과 더 깊어지게 하시는 과정과정을 통해 주님의 사랑과 배려를 더욱 배웁니다. 그사랑으로 저도 더 사랑할 수 있도록 성령님 채워주세요! 오늘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