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0:1-20
하나님은 전쟁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전쟁에 임할 때 첫번째 마음가짐은 '두려움 제거' 이다. 두려움은 싸우기도 전에 이미 패배한 것과 마찬가지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제사장들은 '하나님이 함께 싸우실 것이다' 라고 선포하라고 하신다. 내가 바라보아야 할 대상이 적군 (문제) 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가르쳐 주신다. 전쟁을 할 때는 많은 군사가 필요하지만, 하나님은 병역 면제자를 말씀하신다. 도움말에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는 구성원들에게 희생을 강요하지 않으며 믿음이 부족한 사람에게 믿음으로 해야 하는 일을 억지로 맡기지 않습니다' 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을 믿기 때문이고, 기쁨으로 자원하는 지들로 하나님 나라의 일을 이루어 지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뿐만 아니라, 전쟁의 대상에 대해서도 먼저 화평을 선언하고 항복하면 종으로 삼으라고 하신다. 이러한 여러가지 하나님의 말씀을 보면서 '하나님은 죄에 대하여는 단호하고 정확하지만, 사람에 대해서는 평화와 각자의 형편을 살피시는 분이시다. 이러한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기 원하는 자로, 사람은 사랑하되 죄에 대해서는 단호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직접 하실 것을 믿고 사람을 의지하거나, 억지로 끌고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늘 평화를 추구하고 하나님이 만드신 환경을 사랑하며 가꾸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