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1:1-23

하나님은 이스라엘 공동체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세세한 것까지 말씀하신다. 이기적이고 제 마음대로 살기를 좋아 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법은 구속이 아니라, '보호'이며 '배려' 이다. 범인을 알 수 없는 살인사건이 일어났을 때 공동체가 해야 할 일, 전쟁 중 여자 포로를 아내로 삼는 일, 장자를 세우는 일, 패역한 아들을 두었을 때, 사형수에 대한 것들.... 세세한 것까지도 자세하게 말씀하신다. 결국 죄에 대한 것은 단호하게 처리하지만, 사람에 대하여는 보호하시고 존중하게 하신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은 사람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이다. 나의 감정에 따라 살아가지 아니하고 말씀의 법을 따라 살아가기 힘쓰는 자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