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1:1-23
하나님은 참 배려심도 많고 꼼꼼하시고 정확한 분이시며 인간의 존엄성을 중요하게 생각하시지만 또한 율법에 따라서는 공의로우신 분이시다.
살인자가 누구인지 알지 못할 때 공동체가 함께 대처해 나가도록 하셨고, 전쟁에서 여자 포로를 아내로 삼는 규정에서도 인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장자의 권리는 율법에 따라 참 장자가 누구인지 싸움이 나지 않도록 정확하게 알려 주셨으며, 패역한 아들은 돌로쳐서 부모에게 행하는 악을 제하도록 하셨다. 나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다르다. 나의 생각을 주장하다 보면 하나님의 뜻을 거슬리게 되고 결국 악한 길로 빠지게 된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만드신 사람들이 서로 공동체 안에서 협력하여 잘 살아가길 누구보다도 바라시는 분이시다. 내가 좀 따라가기 싫고 버겁더라도 힘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힘을 허락해 쥬시기를 기도하며 살아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