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금 신명기 22:1-12
1,3-4 못본체하지 말라는 반복된 구절이 눈에 들어온다. 난 너무 쉽게 나를 변호하고 변명하며 못본체 하고 눈감고 살아가고 싶어하는데… 내 일이아니라고 모른척 지나주는것이 마치 미덕인것처럼. 잘못가고있는 이에게 비록 쓴소리일지라도 바른 말을 해 줄 수 있는 지혜와 용기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이 내게 있었으면 좋겠다. 이웃을 자기 형제로 여기고 사랑한다면 손실을 입은 그의 허탈하고 당황스러운 마음을 먼저 헤아릴 것입니다/는 도움말이 너무 와닿았다. “사랑한다면… ” 사랑한다면 너무 쉬운 아무렇지 않게 기꺼이 해 줄수 있는 일들이 사랑이 없기에 버겁고 힘겨워 눌릴수 있음을 보게하신다.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롬 5:5)’ 아멘! 주님 내게 하나님의 마음을 부어주세요! 아버지의 마음으로 섬기고 사랑할 수 있도록 주님의 능력을 구합니다! 성령님 도와주세요! 서로를 사랑하며 아름다운 선행과 기쁨 앞에서는 더욱 박수쳐주고 축복하며 또 슬픔앞에서는 함께 눈물흘려줄수있는 자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9-11 네 포도원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라 하신다. 내 마음에 두 마음을 품지말고 구별된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 우리 마음속에 거룩하신 하나님의 자리만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그렇지못하기에 매일 부딪히며 쓰러지고 일어나는 과정속에서 직접 깨닫고 배우게 하심... 감사하다. 무엇을 행동에 옮길까도 중요한데 먼저 내 중심에 하나님을 바로 세우고 작은일앞에서도 그분의 뜻을 살피고 대단한것이 아니여도 일일히 감사하여보자. 특별한 장소 때 가 아니여도 주님을 초대할때에 평범한 하루 만남 교제 대화 가운데 우리와 함께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한 기쁨과 감격을 맛보며 벅찬 은혜에 고개숙여지는.. 오늘도 그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의 거룩하심으로 인도함받고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주님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