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3:1-18

하나님이 이스라엘 공동체에게 원하시는 것은 '거룩함' 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이스라엘 공동체 안에 거하시기 원하시기 때문이다.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더라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순종'이다. 순종을 통해 거룩함으로 나아가게 된다. 거룩함은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순종을 통해 만들어 진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다는 말씀이 생각난다. 내가 이해하기 어렵더라도 하나님은 선하신 분, 정의와 공의의 하나님이심을 믿고 믿음으로 순종의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이 여전히 요구하시는 것은 내 마음대로 사는 것이 아닌 '말씀'에 순종하는 것임을 기억하면서 오늘도 말씀 순종을 향해 나아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