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24 월,
신명기 23:19-24:9

타국인에게는 이자를 받아도 되지만 형제에게 이자를 받지 말고 형제의 밭에서 주린 배를 채우는 것은 허용되지만 그릇을 가져가 담아오거나 낫을 대는것은 허용하지 않으셨다. 사회적 약자, 가난한 자를 생각하고 베풀어야 하지만 반대로 그것을 이용하는것을 금하시고 하나님께 서원한것은 더디 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악하고 이기적인 마음에서 떠나 서로의 입장을 생각하고 거룩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은 하나님을 기억하고 더디게가 아니라 신속하게 순종하며 나아가는 것부터 시작 되어야 하는것 같다. 하나님께 먼저한 약속을 지킬줄 아는자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다른 이들의 삶을 지키고 보호하는것이 법규를 찾아보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행해지는 삶이 되어가야 하지 않을까. 완벽하지 못하더라도 하나님께서 규정해 주신 기본적인 것들에서부터 다시 생각할수 있기 원하고 내가 있는 이 자리에서 말씀대로 살아갈수 있기를 바라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