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24 화,
신명기 24:10-22

가난한 자, 약자를 돕고 그들의 심정을 헤아려 너그러이 베푸는 것은 여호와 앞에서 나의 공의로움이 된다고 말씀하신다. 내가 가진것이 모두 내것이라 생각하면 가난한 자들에겐 권리가 없겠지만 구원을 경험한 사람으로 모든것이 하나님께로 온 것이라 진심으로 여긴다면 내가 너그러운 마음을 베푸는 것이 아니라 가난한 자들의 권리를 지켜주는것이 되기 때문이다. 열매를 거둘때 남겨두라는 말씀은 남은것의 소유권이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에게 있다는 의미라는 도움말을 통해 다시금 깨닫게 된다. 남겨둘수 있는 상황을 감사하고 하나님 앞에서 공의를 행하는 너그러움이 당연한 삶을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인색한 마음 버리게 하시고 주의 은혜를 경험한 자로써 베풀며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