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5:1-19

하나님은 공정한 재판을 원하시고 악의 심판을 통한 태형도 존엄을 해치지 않도록 적절하게 받게 하셨다. 짐승도 일할 때에 먹이를 줘서 학대 받지 않게 하셨다. 여자가 남편을 잃을때도 그의 형제가 먼저 아내로 삼게 하셔서 죽은 형제의 기업과 조상의 줄이 이어가게 하셨다. 하지만 강제 재혼은 하지 않게 하셔서 그 여자를 싫어하는 남편에게 학대 받지 않도록 하셨다. 상거래도 오직 온전하고 공정하게 하며 사람을 속이는 것을 금하셨다. 아멜렉이 연약한 이스라엘을 출애굽 때에 공격한 악의 대가로 진멸되게 하신 것은 그들이 약자를 배려하는 마음을 갖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존중 배려 정직 공정으로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순종하면 온 세상에 지금 같이 갈라진 험악한 사회는 없을 것이다. 인간의 마음으로는 이루어 질 수 없는 정의와 공의의 건강한 사회를 원하신다. 이 곳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 약하고 궁핍한 이웃과 형제를 도우는 일을 주저없이 해 나갈 수 있는 지혜와 마음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