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6:1-19

나에게 있는 것, 내가 누리는 것은 '내 것'이 아니라 '주신 것' 이다. 그것을 내 것이라고 착각하면 분노, 원망, 비교가 생기지만, 주신 것이라고 생각하면 감사, 나눔이 훨씬 쉬워질 것이다. 물론 한 순간에 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점점 '주신 것'에 대한 감사와 나눔의 마음이 더 커지는 것에 대해 감사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은 '하나님을 인정' 하고 말씀에 순종' 하는 삶이다. 말씀 순종이 곧 하나님의 백성 '성민'이 되는 길이다. 착하게 사는 것, 베풀며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보다 더 먼저 말씀 순종을 원하신다. 말씀에 순종해서 착하게 살고 베풀며 사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생각의 기준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 것을 늘 점검하자. 오늘도 나의 생각의 기준이 '내 생각' 인가, '말씀' 인가를 분별하면서 살아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