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7:1-26

가나안에 들어가면 큰 돌을 세우고 석회를 발라 율법의 말씀을 기록하고 기억하라 하신다. 
아주 심플하다. 순종하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는 것이다. 율법을 읽어주면 백성들은 아멘으로 화답하며 저주의 말씀이라도  그렇게 되기를 원합니다. 라고 답변한다.  대답할 당시는 법을 지킬 생각으로 아멘 하지만 사람은 연약하고 욕심이 많고 자기 중심적이여서 쉽게 사탄에게 넘어가기 쉽다. 그래서 말씀과 기도가 너무나 필요한 것이다. 생각은 뭐든지 다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사탄은 생각에 머무는 사람을 너무나 쉽게 무너트린다. 그러나 말씀과 기도로 사는 사람은 쉽게 넘어트리지 못한다. 도움말에 좁고 험난한 
길과 넓고 편안한 불순종의 길 앞에서 선택해야 합니다. 길의 시작에서 보이는 것 말고,  길의 끝에서 맞이할 것을 바라보며 선택해야 합니다. 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내가 바라볼 천국, 죽어서 갈 천국, 너무 멀게만 느껴지는 천국,  그러나 꼭 가야할 그곳을 바라보며 오늘의 편안과 욕심에 물들지 않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