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8:1-14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면 모든 복을 주겠다고 하셨다. 애굽에서 구원받은 것은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였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선민이고 성민으로써 순종하는 것이 복의 조건이라고 하신다. 그 복은 성읍이나 들이나 자녀와 토지의 소산과 짐승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까지 모두가 받을 것이라고 하셨다. 또한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적군들을 패하게 하시고 열방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그들이 번성하여 많은 민족의 머리가 되게 하신다고 언약하셨다. 이 모든 복의 조건은 그저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고 특히 다른 신을 섬기지 않아야 하는 것이었다. 사람의 욕심이 하나님보다 더 원하는 재산과 권력과 성공은 미신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신다. 68절이나 되는 28장에서 딱 14절을 순종하면 받을 복에 대해 말씀하시고 그 나머지는 다 불순종 할 때 받을 저주에 대해 말씀하신다. 이 백성들이 어떻게 행할지를 하나님은 더 잘 알고 계셨기 때문이다. 결국 불순종하고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서 다 흩어져 버렸던 이스라엘을 기억하기 원한다. 하나님은 꼭 약속을 지키시는 분 인 것을 잊지 말자. 이런 하나님을 경외하고 매일 읽는 말씀에 순종하며 주시는 복을 받고 살도록 성령님이 나와 함께 하셔서 인도해 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