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32:15-33

이스라엘은 윤택하여 지자 하니님을 버렸다. 성경은 '발로 찼다'라고 말한다. 힘들고 고난이 올 때에는 하나님을 찾았지만, 살찌고 비대하여 지자 하나님을 버리고 업신 여겼다. 나는 어떤가. 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가. 고통스럽기 때문에, 도움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문제가 해결된 후의 나의 태도가 어떤가를 살펴 보아야 한다. 도와주신 하나님을 잊어 버리고 마치 내가 똑똑해서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착각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보자.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잊고 우상을 섬기자, 하나님은 '얼굴을 숨기신다'(20절). 하나님이 얼굴을 숨기시고 나의 삶에 간섭을 안 하시는 것 만큼 두려운 일이 있을까. 나는 그러한 일을 다시 겪고 싶지 않다. 늘 하나님과 친밀함을 누리고 동행의 삶을 살고 싶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살고 싶다. 그래서 조심스런 삶, 나를 돌아보고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을 나도 싫어하며 살아가기 원한다. 나의 원수를 통해 나를 징계하시고 고난을 주실지라도 그것까지도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 그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볼 수만 있다면 내가 하나님 안에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어디에나 계시는 하나님을 인식하면서 나의 영적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동행의 삶을 살아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