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7:17-36
하나님은 약속하신 대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사람을 보내시어 이스라엘을 인도하신다. 그러나 모세도 바로 하나님께 사용받은 것이 아니라, 이런 저런 실패와 좌절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져 갔다. 내가 계획하고 생각한 대로 움직여 지지 않는다고 낙심하지 말자. 역사의 주관자되시며 나의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내가 해야 할 첫번째 의무이다. 그러나 이러한 신뢰와 믿음도 하루 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님을 안다. 겨자씨만한 믿음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주께 붙어 있어야 한다. 내 뜻대로 되어지지 않는 삶이 나를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안다. 그래서 날마다 나를 쳐서 복종시키며 주의 은혜와 도우심을 구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나 개인적으로는 큐티 모임과 저녁 기도회가 나를 일으키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다. 함께 하는 동역자들이 없었으면 이 은혜의 시간도 없다. 이것이 나를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의 계획이라고 믿기에 믿음으로 이 길을 걸어간다. 도움말에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때에 그분께서 구원과 도움의 손길을 내미실 것을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립시다' 라고 말한다. 주님, 나도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립니다.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허락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