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2:1-25

예수님의 제자 중 야고보가 해롯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그리고 베드로도 죽이기 위해 옥에 갇힌다. 베드로는 자신도 곧 죽임을 당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그는 감옥 안에서 깊은 잠을 잔다. 어떻게 이러한 평안을 누리며 살 수 있을까. 물론 성령께서 함께 하셨기 때문이지만, 베드로에게는 '전적인 순종'의 마음이 있었을 것이다.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는 하나님 앞에 내 뜻을 내려 놓았다. 내가 힘든 이유는 내 뜻이 이루어 지기를 간절히 원하기 때문이 아닌가. 주의 뜻이 이루어 지기를 바란다면,  어느 길로 인도하든 순종할 마음만 있다면,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두려워 하지 않을 수 있다. 내가 나이가 들어가기 때문이지만, 자꾸 욕심을 버리고 주변을  정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 그것조차 쉽지 않다. 내 뜻을 버리고 욕심도 버리는 것이 참 쉽지 않은 일이다. 나의 삶을 하나님께 드린 자 답게 늘 기도로 깨어 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내가 가로채는 일이 없기를 기도한다. 오늘도 주와 동행의 삶을 살기 위해 생각하고 돌아보고 돌이키는 하루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