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24 월,
사도행전 15:12-35
사도행전을 묵상하며 성령충만에 대한 기대와 갈망이 커짐과 동시에 사도들의 열정과 사역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사는 나의 모습에 조금은 고민, 낙심되기도 한다. 진리를 향한 열정, 그리고 배려와 사랑으로 복음을 전파하며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저들은 멋진 그리스도인 같고 나는 그리스도인이라고 하기에 너무 부끄러운것 같은 마음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믿음도 성령충만도 개인의 열심이나 노력으로 되어지는것이 아니기에 지금 이자리에서 무엇을 할까, 어떻게 할수 있을까를 다시 기도로 묻고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며 살기를 다시 결단해본다. 주의 말씀을 가르치며 전파하는데에도 고난과 핍박 뿐만아니라 유대인 그리스도인과 이방인 그리스도인들 사이에 갈등이 있었다. 그 상황들가운데 말씀에 근거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회의를 통해 절충하며 연합해 나가는 것을 보며 내가 있는 곳에서 말씀에 기준삼아 때로는 흔들림없이 지키고 때로는 양보하며 절충하고 연합해 나아가는 일을 통해 무엇보다 주를 향한 열정을 잃지 않고 그리스도인으로써의 삶을 살아나가는 자가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