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1:1-9
하니님은 한번 택하신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영원한 사랑으로 사랑하시고 인자함으로 이끄시는 분 이시다. 때로는 하나님이 나를 버리신 것 같고, 멀리 계신 것 같을 때가 있다. 그때에도 '너희는 일어나라 우리가 시온에 올라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로 나아가자' 말씀 하신다. 여전히 나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이 계시는데... 나의 상황과 마음이 하나님과 멀어져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것을 거부하던 때도 있었다. 교만한 내가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의 자아를 내려놓을 때까지, 내 마음대로가 아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할 때까지... 나를 이끄시고 넘어지지 않게 하시고 곧은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내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낄 때 낙심하지 않고 더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기 원한다. 주님, 영원한 사랑으로 나를 이끄시는 하나님께 반응하며 나도 주님이 이끄시는 대로 나아가는 자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