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1:10-22
하나님은 심판하시지만 언제든지 회개하고 돌이키면 불쌍히 여기시고 회복시키시겠다고 말씀 하신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심판이 아니라 관계의 회복이기 때문이다. 나의 신세를 한탄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돌아 보기 원하신다. 때로는 나의 문제의 짐에 눌려 하나님과의 관계보다 문제 해결에 더 관심을 두게 된다. 그래서 문제가 해결되고 나서도 하나님과의 관계는 여전히 소원하게 될 뿐이다. 하나님은 문제해결 보다 하나님과의 관계 해결을 원하시고, 나는 문제 해결을 더 원하니.... 이렇게 평행선을 긋듯 하나님과의 관계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아버지의 마음을 알기 원한다. 하나님을 더 알기 원한다. 주님, 하나님을 사랑하기 원합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알기 원합니다. 더 가까이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를 가르쳐 주시고, 새 마음을 나에게 허락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