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2:26-35

하나님은 예레미야의 기도 응답에 '내가 할 수 없는 일이 있겠느냐! '다.  허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갈대아인의 손과 바벨론  왕의 손에 넘기시는 이유는 그들의 고질적인 우상 숭배과 죄 때문이지만 또한 그 성에 세워진 바알의 분향소와 다른 신들의 우상 숭배로 하나님을 격노케했던 그 집의 유상들을 불사르는 목적도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심판하는 동시에 회복도 함께 생각하며 일하고 계셨던 것이다. 내가 어떻게 하나님의 '크고 은밀한 일'을 알 수 있겠는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끊임없이 가르치고 교훈해도 듣지 않았다고 말씀하시는데 나 또한 이들 과 별반 다르지 않는 모습으로 살고 있음을 인지하고 아직 하나님의 심판이 내게 오지 않았을 때 깨닫고 나의 죄를 회개하고 돌이킬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도움말에  '선 줄로 생각하지 말고 넘어질까 조심하라 '마음으로 원해도 자기 힘으로는 충성스럽게 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라는 말씀에 아멘하며 내 오늘도 이렇게 살아낼 수 있기를 도우시는 성령님을 의지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