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4:1-7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예루살렘과 모든 성읍을 공격할 때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유다의 시드기야 왕이 당할 재앙을 또 다시 예언하게 하셨다.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불사를 것이고 시드기야는 포로로 바벨론으로 끌려가 갈 것이다. 그가 당할 심판은 자기 아들들이 처형 당하는 것을 목격하고 그의 눈이 뽑힌 채 포로로 끌려가는 것이다. 이런 경고를 들었으면 하나님께 순종하고 항복해야 하지 않을까. 위협한 상태에서도 경고를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내보내고 자기의 능력을 믿으며 고집스럽고 어리석은 삶을 살지 않길 원한다. 하나님은 그가 다윗의 자손 이기 때문에 칼에 죽지 않고 평안히 죽을 것 또 백성들이 그를 위해 애통하고 슬퍼할 것을 알려주셨다. 시드기야에게 마지막으로 베푸시는 은혜를 감사드려야 할 것이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경고를 깨닫고 따르기 원한다. 내 마음에 심어 주시는 경고를 분별 할 수 있는 지혜를 주셔서 순종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