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5:1-19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레갑 자손들에게 포도주를 권하게 하셨다. 그들은 유목인들로 집도 짓지 않고 파종도 하지 않고 포도원도 없이 장막에서만 살았다. 이것은 그들의 선조 요나답이 딱 한번 말한 명령을 이 세 기 동안 지켜왔던 것이다. 바벨론의 군대를 피해 예루살렘으로 와서 살고 있었지만 그들은 예레미야가 손님 대접하듯이 권한 포도주를 단호하게 거절했다. 하나님은 유다를 그들과 비교하며 레갑은 선조가 한번 준 명령을 순종하며 살았는데 유다는 하나님이 끊임없이 선지자를 보내 말씀하신 것을 계속 불순종하며 다른 신을 삼는 악한 죄를 짓고 살았던 것을 폭로하셨다. 그래서 유다에게 는  재앙을 내리고 레갑 자손에게는 대가 영원히 끊어지지 않을 복을 선언하셨다. 완악한 불순종은 재앙으로 끝나고 순종은 복으로 이어 갈 것을 잊지 않게 하신다. 핑계대며 불순종 하지 말고 더욱 더 순종하며 하나님 앞에 설 때 부끄럽지 않게 살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