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7:1-10

유다는 시드기야 시대까지 약 40년 동안 예레미야의 외침을 듣지 않고 있다가 드디어  바벨론에 의해 유다가 포위 되었다.  그러자 시드기야는 여호와께  그들을 위하여 기도해 달라고 예레미야에게 요청한다.  도움말에 불순종으로 위기를 자초하고 그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찾는 우리 하나님. 하지만 말씀을 듣지 않는 기도는 가증하고 아쉬울 때만 찾는 하나님은 경외의 대상이 아닌 이용의 대상일 뿐입니다. 라는 말에 마음이 찔린다. 평안할 때 좀 더 눕자 좀더 자자 할 때를 더 조심해야 하는데 늘 평안할 때 하나님을 뒷전에 두고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다가 위기가 닥치면 눈물 흘리며 하나님께 매달리는 모습이 내게도 있음을 회개한다. 위기가 잠시 물러간 것 같지만 하나님 없는 삶은 언제나 다시 돌아올 수 있다.
 악한 사탄은 늘 이 땅에서 나를 하나님과 분리시키기 위해서 애쓴다는 사실을 잊지말고 하나님 곁에서 떨어지지 않고 늘 함께 함으로 위기 가운데에서도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