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5/24 목,
예레미야 37:11-21

예레미야는 백성가운데 분깃을 받으려고 떠나는데베냐민 문에서 갈대아 인에게 항복하려 한다며 문지기의 우두머리에 의해 잡힌다. 시드기야는 예레미야를 불러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 말씀이 있는지 은밀히 묻는다. 예레미야를 인정하지 않을수는 없지만 말씀을 따를 의지는 전혀 없었기에 순종할 마음도, 결단할 용기도 없었다. 불편한 말은 듣기 싫고 또 불편한것이 당연하지만 거침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것은 나의 결단이 있어야 한다. 이리 피하고 저리 피하다 어쩔수 밖에 없는 상황에 밀려 살아가는것이 아니라 자진해서 진리의 말씀을 받고 순종의 결단으로 하나님의 사람, 백성 답게 살아가도록 나를 도우시고 깨우시고 성령님 함께 하소서.